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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야기/┌ 실손의료비

4세대 실손 전환시 반값 할인 종료

by Let Your IF ok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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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손의료비 갱신

 갱신보험료는 갱신 당시의 피보험자의 보험나이 증가, 예정위험률, 의료수가 변동 등의 사유로 갱신 전보다 인상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의료비 지출이 증가함에 따라 갱신보험료는 인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피보험자의 연령 및 가입담보에 따라 갱신보험료가 감소하는 경우도 있지만 흔치않습니다. 

 

업계표준화담보인 실손의료빋 ㅏㅁ보의 손해율 상승으로 전체 갱신보험료의 상승폭이 커질 수 있습니다. 

 

2. 갱신과 비갱신의 차이

 갱신보험료는 갱신주기마다 해당 시점에 맞는 보험료를 재계산하여 납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비갱신 보험료는 계약시점부터 납입ㅂ종료시점까지 동일한 금액을 납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입초기 보험료가 갱신형 보험료보다 높습니다. 

 

 

3. 4세대 실손 할인혜택 종료

 4세대 실손은 2022년 7월부터 판매되고 있는 실손보험입니다. 1~3세대 대비 보장범위가 줄지만 보험료는 크게 낮습니다. 가입자의 연령 등에 따라 20%이상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위 신문기사에 따르면 작년 3분기 기준 전체 실손보험 손해율은 118.0%로 전년 말(117.2%) 대비 소폭 늘었습니다. 보험금 누수 방지를 위한 노력으로 1~2세대 실손 손해율은 각각 120.5%, 109.5%로 전년(125.0%, 112.1%)에 비해 줄었지만 3세대 손해율이 131.7%에서 154.9%까지 크게 오르면서 전체적인 손해율은 여전히 100%를 넘어선 상황입니다. 

 

손해율 위험을 헷징하고자 보험회사와 당국은 4세대 전환을 적극 독려하였고, 전환하면 12개월간 보험료를 50% 할인해주며 전환을 독려하였습니다. 

 

하지만 4세대 실손 전환 혜택이 사라지고 보험료 차등제 적용이 예고된 상황에서 현장 설계사들은 기존 실손 가입자들에게 전환을 권유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4세대 실손이 기존 실손에 비해 낮은 보험료를 제외하면 보장 측면에서 나은 게 없고, 특히 1~2세대 가입자들의 경우 고령자 비중이 높은데, 병·의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4세대로 전환시 보험료가 쉽게 할증될 수 있어 전환을 유도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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