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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야기/│심질환

심근경색, 여름과 겨울중 언제 더 위험할까?

by Let Your IF ok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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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혈관에 혈액이 지납니다. 평생 순조롭게 우리 몸에 잘 순환하면 문제가 없지만 혈압, 기름기등으로 혈액이 제대로 돌지 않아 혈관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문제가 생기게 된 이유로 그로 인해 발생하는 심장관련된 질병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대표적인 수술방법을 소개합니다. 또 이러한 문제가 여름철과 겨울철 언제 더 문제가 되는지 살펴봅니다. 

1. 심근경색이란?

심근경색은 무엇일까요? 心筋梗塞이라고 한자로 씁니다. 심장근육(심근)이 막히는 것(경색)을 말합니다. 심장은 사람이 태어나서 한 번도 쉬지 않고 계속 펌프질을 합니다. 심근이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심장이 한 번도 쉬지 않고 계속 박동 운동을 하기 때문에 입니다. 쉬지 않고 뛰다 보니 심장은 굉장히 근육질입니다. 경색이라는 것은 막힌다 라는 뜻입니다. 심근이 막혔다는 의미는 혈관이 막혔다는 것을 말합니다. 즉,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혔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우리는 관상동맥이라고 합니다. 

 

 관상동맥 冠狀動脈이라고 한자로 씁니다. 혈관의 모양이 왕관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입니다. 심근경색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근육이 막힌게 아니라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이 막힌 것 입니다. 그렇다면 왜 동맥이라는 혈관이 막힐까요?

 

2. 원인 - 죽상동맥경화

움직이는 맥(동맥)이 딱딱해지는(경화)를 동맥경화라고 합니다. 고혈압과 노화로 인해 동맥의 중막이 퇴행성으로 변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이 늙으면 피부가 노화되는 것처럼 동맥이 탄력을 잃고 뻣뻣해지는 것을 동맥경화라고 합니다. 

 

반면, 죽상경화는 피가 죽처럼 돼서(죽상) 딱딱해지는(경화)를 말합니다. 죽같이 끈적한 콜레스테롤이라는 기름이 피 속에 많아지면서 동맥의 내막 가장 안쪽막에 상처를 입히고 죽 같은 게 들러붙는 것입니다.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면서 혈액이 가는 길을 막는 것입니다. 

 

3. 진단 - 허혈성 심장질환

관상동맥에 중상동맥경화증이 와서 혈관이 좁아지는 것을 협심증이라고 합니다. 또 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됩니다. 결국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혈관의 문제입니다.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혈액이 잘 통하지 않게 됩니다. 혈액이 통하지 않으면 혈액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래서 협심증과 심근경색 같은 질병을 다른 말로 허혈성 심장질환이라고 합니다. 피가 비었다, 즉, 피가 부족하다는 의미입니다.

 

심근에 경색이 와서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지 못하게 되면 산소를 전달받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 심장근육이 죽어버리는 괴사가 일어나고 심장은 제대로 펌프질을 못하게 됩니다. 펌프질을 못하면 우리 몸에 혈액 공급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렇게 혈액을 못 받으면 죽게 되고 이를 돌연사라고 합니다.

 

 

 

4. 결과 - 돌연사

돌연사는 요약하면 일상생활을 하던 건강한 사람이 갑자기 급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원인이 되는 질병이 나타난 후 1시간 이내에 사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요 원인은 심장질병으로, 그중 관상동맥질병으로 인한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이것은 혈관이 막혀 생기는 심근경색증과 혈관이 좁아져서 생기는 협심증으로 나눌 수 있으며 대부분이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것입니다. 

 

여름철 더위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면 몸속에 수분이 적어져 혈액 점도가 높아져 끈적끈적한 상태가 됩니다. 이러한 혈관은 혈전 발생 가능성을 키워 관상동맥을 막아 급성심근경색 발병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사망만큼 치명적인 질병은 협심증이 아니라 심근경색이기 때문에 보험에서, 특히 생명보험에서 특약 진단비로 급성심근경색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5. 결론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을 관상동맥이라고 합니다. 이 동맥이라는 혈관이 탄력을 잃고 뻣뻣해지거나 죽 같은 기름이 쌓여서 딱딱해지는 것을 죽상동맥경화증입니다. 이 결과로 관상동맥이 좁아져 생기는 질병이 협심증이고, 막혀서 생기는 질병이 급성심근경색입니다. 

 

혈관이 막히면 혈액이 통하지 않습니다. 혈액이 통하지 않으면 산소가 전달이 되지 않습니다. 산소를 전달받지 못하면 심장근육이 괴사 되어 죽어버립니다. 심근경색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이 손실되고 수분 손실로 인해 혈전이 많이 생기면 결국 관상동맥을 막아서 심근경색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특히 심근경색은 사망으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질병입니다. 흔히 우리가 이야기하는 돌연사, 급사의 대부분의 원인이 심장의 원인이고 심장이 원인이 되는 질병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바로 급성심근경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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