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납입면제
한국인의 사망원인을 보겠습니다. 1위는 암이고, 2위는 심장질환이고, 4위는 뇌혈관 질환입니다. 이렇게 3대 원인을 합하면 전체 사망원인의 43% 정도를 차지합니다. 엄청난 확률입니다. 엄청나다 보니까 이것과 관련된 질병, 보장들을 잘 준비해 놔야 합니다. 진단비 그리고 수술비등도 준비하셔야 합니다. 나중에 보험금 지급받을 확률이 높으니까 여기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이 3대 질병은 납입면제와 직결되어 있습니다. 보험금도 받으시고 납입면제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세 만기 상품의 담보는 크게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가 비갱신이고, 두 번째가 갱신입니다. 그러면 비갱신 담보는 세 만기 상품이 업계 공통입니다. 바로 세 만기까지 다 납입을 면제해 주는 것입니다. 이건 모든 보험사가 똑같습니다. 갱신담보의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보험사 마다, 상품마다 갱신보험료에 대한 납입면제 방법이 다릅니다. 그리고 약관에 따라 세세하게 차이가 납니다.
2. 보험준비 고려사항
첫번째, 초고령 사회 입니다.
우리는 초고령 사회를 우리는 살아내야 된다는 것입니다. 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오래 산다는 게 건강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건강치 않은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만의 굉장히 독특한 현상이 속도가 전 세계 1위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가 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더 문제가 될 수 있는 건 그때 가면 나를 케어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이 혼자 사는 가구의 비율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이 생각을 분명히 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두 번째, 노후 버팀목의 불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아프기라도 하면 우리를 지켜줘야 하는 노후 의료 버팀목 두 가지를 생각해야 하는데 그 두 가지가 전부 불안하다는 것입니다. 국민건강보험은 2023년도와 2027년 도라는 두 해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2027년도 이후에는 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국민건강보험은 운영하기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보험료를 높일 수 없으니 보장률을 떨어트려가면서 운영할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 나와 내 고객이 노후를 보낼 때에는 국민건강보험의 보장률은 지금보다 좋아지기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면 국민건강보험에서 케어가 안 되는 부분에 의료비를 보완해 주는 게 실손입니다. 또 하나의 버팀목인데 실손이 1,2 세대 보유율을 그대로 가버리게 되면 실손은 손해율로 인해 실손 자체가 굉장히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정부가 바꾸려고 노력을 했고 지금 바꿀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해 놓은 게 4세대 입니다. 그래서 4세대 실손 보험에 대해서도 고객들한테 우리가 올바르게 잘 알려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버팀목이기 때문입니다. 이거는 감정이 들어가서는 안 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실손역시 분명히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우선은 비급여가 30%까지 확대가 됐다는 것은 앞으로 감당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실손을 보유하는 사람은 늘어날 것입니다. 늘어나는데 나이가 들게 되면 그 30%가 굉장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통원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서 과연 실손이 작동을 할수 있느냐라는 것입니다. 그러지 못하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손의 보상 방식이 포괄주의로 되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합니다. 그러면 갱신에 대한 부분 역시 한계에 도달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결론적으로 치료비가 집중되는 시기는 노후입니다. 그 노후에 내가 더 이상 보험료 내는 게 걱정이 없는 완납증권을 마련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경제가 어렵고 금리가 치솟고 이런 상황이 닥치니, 사람들이 무해지나 저해지로 많이 몰리는 것 입니다.
세 번째는 간편 보험입니다.
2015년부터 2018년도까지 유병자 보험은 보장이 너무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암뇌심 담보의 범위나 상품구조 역시 갱신형 밖에 없었습니다. 이는 위험성 때문입니다. 아프니 위험한 군으로 분류하여 보험료를 높게 받았지만 실질적으로 보험금을 많이 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019년도에 도약기를 맞이합니다.
이제 보장이 확대되기 시작합니다. 뇌졸중에서 뇌혈관 질환, 급성 심근경색에서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막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세만기도 등장합니다. 그 사이에 중간 편 시장의 상품들도 등장합니다. 그리고 21년도에 본격적으로 간편 보험이 성장합니다. 보장을 세분화하기 시작하고 일반 건강보험과 똑같이 가져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상품을 더 다양화시킵니다. 인수 요건을 강화하더라도 보험료를 자꾸 떨어트려 주려고 합니다.
3. 결론
우리 나라 보험가입율이 98% 이상이라고 합니다. 매달 전국민의 98%가 보험료를 지불한다는 것 입니다. 보험은 가입이 중요하지만 혜택을 받기위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의 위험이 현재의 위험에 대비할 수 없습니다. 2015년 처음 나온 유병자 상품의 뇌혈관 보장범위는 터져야만 보장받는 뇌출혈 이지만, 불과 4년만인 2019년 나온 상품은 뇌혈관질환 모두를 보장합니다. 이처럼 내가 내는 보험료가 제 값을 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점검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변에 이런 내용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보험전문가와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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