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노인가구의 특징은 두가지 입니다. 첫째는, 유례없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점. 둘째는, 그 와중 혼자 늙어가는 비중이 많다는 점 입니다. 이런 특징을 가진 노후세대에 대비한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됐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노후 준비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 노후 준비를 걱정하고 있는 분들께 드리는 노후 돈 관리 원칙 3가지! 철저한 노후 준비와 계획이 행복한 나의 노후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 70살이 넘어도 네 명 중 한 명은 일을 하고 있고, 노인 빈곤율은 38.9%로 OECD 최 상위권이라고 합니다. 결국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원하는 노후생활을 위하여 노후에 안정적인 생활이 조달이 필요하고 이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
Ⅰ. 혼자가 좋은 시니어 가구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1년 65세 이상 고령자 1인가구는 약 166만 가구 입니다. 이는 전체 고령자 가구의 35.1%를 차지합니다. 22년 조사에 따르면 그 비중이 36.1%로 1% 상승하였습니다. 노인들의 혼자사는 비중이 왜 증가 하였을까요?
Ⅱ. 자립적인 삶은 원하는 시니어
전통적으로 부모는 자녀를 키우고, 자녀는 부모를 부양하는 시대였습니다. 허나 지금은 그 개념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보건복지부의 2021년 자료에 따르면 "자녀와 살고 싶다"라고 응답한 시니어는 2008년 32.5%에서 2020년 12.8%까지 감소하였습니다. 즉, 현재 65세 이상 시니어들은 자녀와 함께 살기보다 독립적인 삶을 원하고 있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그럼, 고령자 단독가구로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0명중 6명이 "건강과 경제적 안정 등 자립을 원하기 때문" 이라고 답을 하였습니다.
실질적으로 기술과 서비스의 발달로 간병인, 가족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은 시니어가 다수라고 합니다. 이를 AIP(Aging in Place)라고 합니다. 이는 고령자가 일상생활에 지워이 필요한 상태가 되어도 시설로 옮기지 않고 집에 거주하는 것을 말합니다.
Ⅲ. 1인가구 겨냥한 비지니스 변화
ⅰ. 생활편의 서비스 증가
- 시니어를 위한 배달, 교통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배달 서비스가 기존 배달서비스와 다른점은 집 청소등 집안일을 의뢰하면 고객의 상태에 맞게 체크한 후 배경 확인 및 심사를 거친 공급업체를 연결시켜 주는 것 입니다.
ⅱ. 재택 의료·간병 서비스 확대
- 고령자 재택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확대 되었습니다. 웨어러블 기기등을 통해 가정 내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와 스마트 디스플레이를 연동하여 집에서 바로 진료가 가능하게 됩니다.
ⅲ. 시니어 셰어하우스 증가
- 주거 문제를 해결 및 고립감 감소등 시니어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셰어하우스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대통합형과 코하우징 두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세대통합형은 시니어 주택 일부를 청년에게 임차해주는 것 입니다. 이를통해 노년층은 고립감이 감소되고, 청년층은 사회 적응력을 높히게 됩니다.
코하우징은 시니어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함께 거주하며 교류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통 취미를 공유하고 커뮤니티 호라성화에 큰 가치를 둔 형태입니다.
Ⅳ. 결론
우리나라의 노인 단독가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체 고령가구의 36.1%, 2022)
시니어가 될수록 자녀에게 기대는 것은 옛말이다. 건강과 경제적 안정등 자립을 원하기 때문에 혼자 살고 싶다.(62%)
집안일, 교통, 셰어하우스등 시니어를 위한 기술은 끊임없이 개발, 발전되고 있다.
당연히 발전된 기술을 활용하는데 "비용"이 소요된다. 나의 노후준비는 제대로 되어 있을까?(연금)
만약, 내가 아프기라도 한다면? 생활 비용 외 나의 생존의 안전을 위한 준비는 제대로 되어있나?(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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