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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처세대2

마처세대와 우리나라 노후 특징 1. 마처세대란? 60년대 생은 약 860만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우리나라의 호황기와 불황기를 모두 겪으며 단련된 세대입니다. 80년대 중후반부터 한국 경제가 도약할 때 노동시장에 진입해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민주화를 위해 힘썼으며, 90년대에는 IMF금융 위기도 겪었습니다.  이런 세대의 대부분이 마처세대입니다. 마처세대란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녀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처음 세대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현재 노부모나 아직 독립하지 못한 자녀 중 한쪽을 부양하거나 양쪽을 모두 부양중입니다.   2. 노후에 일하는 가장 큰 이유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계속 일하기를 희망하는 65∼79세의 비율은 전체의 55.7%로 절반을 넘겼.. 2024. 8. 15.
늙어서도 일해야만 하는 나라 2일 매일경제가 통계청 인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1월 기준 경제활동에 나선 65세 이상 노인은 377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6.8%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전체 65세 이상 인구(963만1000명) 10명 중 4명인 39.2%가 취업한 상태거나 구직 중인 셈이다. 노인 경제활동 참가율도 2000년 29.6%에 그쳤지만 2020년 35%를 넘긴 데 이어 이제는 40%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의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마처세대'라고 부른다. 마처세대란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이자, 자녀에게 부양받지 못하는 처음 세대"라는 뜻이다. 흔히 샌드위치 세대라고 했던 이들은 우리나라 고도성장기의 수혜자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80~90대 노부모 부양과 30~40대의 자식에게 주거, .. 2024.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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