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암 특징 및 통계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인 "암". 우리나라 암의 발병부터 5년생존율등을 살펴봅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암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보험으로 위험을 헷징할지 살펴봅니다.

→ 한국인 사망원인 1위인 폐암 관련된 우리나라 통계, 특징에 대해 살펴봅니다.

→ 남녀구분없이 발생하는 대장암! 대장암 치료과정 및 우리나라 발병 통계에 대해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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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병률

1-1. 전체암 (남녀)

국가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전체 암 발병자수는 247,952명으로 2019년에 비해 9,218명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암 별병인원이 감소했다기보다는 코로나로 인한 진단이 늦어진 것으로 코로나 이후 숫자가 더욱 증가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암 별로 봤을때 폐암이 19년에 이어 가장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갑상선암 제외)

전체 평균연령은 83.6세입니다. 평균연령까지 생존 시 암 발생확률은 36.9%입니다. 

표를 보시면 남성의 평균연령은 평균보다 낮은반면, 암 발생확률은 평균보다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폐, 대장, 위등 남성의 생활에 따른 원인으로 암에 더 취약하다고 유추할 수 있습니다. 

 

 

1-2. 남성암

· 폐 > 위 > 전립선 > 대장 > 간

 

 남성의 경우 2020년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폐암입니다. 2020년 신규 발생환자는 19,657명으로 전체 남성암 발병 130,618명의 15%를 차지합니다. 폐의 전체 신규 암 발생환자가 28,949명인데 이중 67%가 남성입니다. 

지속적으로 발생이 상승하고 있는 암은 전립선암과 갑상선암 입니다. 

반면 위암의 경우 발생인원은 많지만 그 발생빈도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1-3. 여성암

· 유방 > 갑상선 > 대장 > 폐 > 위

 

여성의 경우 가장 많이 신규 발생하고 있는 암은 유방암 입니다. 2019년 이후 갑상선암보다 더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작년에 비해 폐암, 췌장암, 자궁체부암이 순위가 한 단계씩 상승하였습니다. 반대로 위, 간, 담낭 및 기타 담도암의 경우 발생률이 전년보다 한 단계 하락하였습니다. 

여성의 연령표준화발생률 추이를 보면 남성과는 다른걸 알 수 있습니다. 여성은 유방, 폐, 췌장암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대장, 위, 간암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 생존율

2020년 상위 발생 10개 암 중 5년 생존율을 매칭해 보았습니다. 모든 암의 5년 생존율은 71.5%로 전체 암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은 완치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몇몇 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채 50%가 되지 않습니다.

전체 발병률 2위이고, 3만명 정도 발생한 폐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은 불과 36.8%에 불과합니다. 늦게 발견되기도 하고, 늦게 발견될수록 직접적인 수술로 인한 치료보다 연명을 위한 항암치료가 주가 됩니다. 표적, 면역항암제를 사용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결국 최적의 시기도 놓치고, 부담되는 치료비용으로 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서 사망이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간암 역시 생존율이 낮은 암입니다.

 

암은 전체 사망원인의 26.6%를 차지합니다. 그중에서 폐, 간암의 경우 암 사망인원의 35.5%를 차지합니다. 

 

전체 암 사망률 1위가 바로 폐암입니다. 2021년 통계청 사망원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 암 사망인원은 84,363명입니다. 이중 남성이 51,827명 (61.4%)이고, 여성이 32,536명 (39.6%)를 차지합니다. 폐암으로 인한 사망은 19,648명으로 전체 암 사망의 23.3%를 차지합니다.

 폐암 사망인원 19,648명 중 남성 사망인원은 14,524명이고 여성의 사망인원은 5,124명입니다. 폐암은 걸리면 사망을 많이 하는구나, 그리고 남자가 여자보다 사망인원이 3배 이상 많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체 암 사망률 2위가 바로 간암입니다. 발병은 전체암의 7위밖에 되지 않지만 사망은 2위인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1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남성이 51,827명 (61.4%)이고, 여성이 32,536명 (39.6%)를 차지합니다. 간암으로 인한 사망은 10,255명으로 전체 암 사망의 12.1%를 차지합니다.

 간암 사망인원 10,255명 중 남성 사망인원은 7,524명이고 여성의 사망인원은 2,731명입니다. 간암은 걸리는 건 7위인데 걸리게 되면 사망으로 가는 경우가 많구나, 그리고 남자가 여자보다 2.7배 많이 사망하는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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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삶)에서 if(만약에) 무슨일이 생겼을때, 제 값 해야하는 "보험"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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