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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살 노인의 한마디에 왜 이렇게 뜨끔했을까
백발의 노신사가 카메라 앞에서 담담하게 말합니다.
"Shut up, Suit up, Show up."
번역하면 "닥치고, 차려입고, 보여줘라." 미국의 심리학자 제임스 홀리스가 성공을 위한 3가지 요소로 꼽은 말입니다. 처음 들으면 조금 차갑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위로 한마디 없이 너무 현실적이라서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닥치고"는 침묵하라는 뜻이 아니다
그가 말하는 "닥치라"는 말은 말수를 줄이라는 게 아니라, 불평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는 이렇게 덧붙입니다. 세상에는 하루종일 굶는 사람도 있고, 오늘 목숨을 잃은 아이들도 있는데, 당신은 이미 많은 것을 가지고 있지 않느냐고요.
보험 영업 현장에서도 똑같습니다. 조회 시간마다 "요즘 시장이 안 좋아서요", "고객이 없어서요" 같은 말을 반복하는 설계사와, 그 시간에 명단 한 장이라도 더 채우는 설계사의 1년 뒤는 완전히 다릅니다. 불평은 에너지를 소모시킬 뿐, 계약을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차려입고"는 겉치레가 아니라 기본기다
두 번째, "차려입으라"는 말은 화려하게 꾸미라는 뜻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깔끔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는 단호하게 말합니다. "삶이 어느 날 당신에게 선물을 주는 일은 없습니다."
보장분석을 하러 나가는 설계사가 준비 없이, 자료 없이, 흐트러진 상태로 고객 앞에 앉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고객은 말보다 먼저 태도를 봅니다. 리크루팅도 마찬가지입니다. 후보자에게 우리 지점의 시스템과 비전을 제대로 "차려입혀" 보여주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조건이라도 마음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보여줘라"는 잘난 척이 아니라 정면승부다
마지막, "보여주라"는 말은 잘난 척하라는 게 아니라 직접 세상 밖으로 나가 온 힘을 다 쏟아부으라는 뜻입니다. 삶을 정면으로 마주하라는 겁니다.
당신도 언젠가는 죽습니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 하지만 지금 당신은 살아있습니다. 이건 당신의 삶이고, 당신의 책임입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변명거리가 하나씩 사라지는 느낌이 듭니다.
다산 정약용도 같은 말을 했다
흥미로운 건, 200여 년 전 조선의 정약용도 비슷한 말을 남겼다는 겁니다. "작은 그릇을 기르는 자는 소인이 된다. 저들은 기꺼이 소인으로 사는 것을 만족스럽게 여기니, 내가 어찌할 수 있을까." 세상을 대하는 자세에 따라 그릇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뜻이겠지요.
큰 그릇을 기르는 사람은 대인이 되고, 작은 그릇에 만족하는 사람은 소인으로 남습니다. 결국 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결국 오늘 내가 어떤 자세로 사느냐의 문제
결국 인생을 바꾸는 것은 거창한 무언가가 아닙니다. 오늘 내가 어떤 자세로 살아가느냐입니다. 불평 대신 실행, 대충 대신 준비, 회피 대신 정면돌파. 이 세 가지 태도만 바꿔도 조회, 보장분석, 리크루팅 현장에서의 결과는 분명히 달라집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오늘 어떤 삶을 살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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